부산환경공단,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고 등급 획득

조정호 2024. 8. 7.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환경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성적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부산환경공단은 환경기초시설 효율성 향상을 통한 비용 절감과 재정건전성 확보, 고강도 경영혁신, 사회적 책임경영 등 경영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너지 자립률 77% 달성, 온실가스 감축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안전 전문관 제도, 시민 환경교육 등 사회공헌·지역사회 협력 분야에서도 우수사례를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환경공단 본부 청사 [부산환경공단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환경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성적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부산환경공단은 환경기초시설 효율성 향상을 통한 비용 절감과 재정건전성 확보, 고강도 경영혁신, 사회적 책임경영 등 경영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시민 안전을 위한 맨홀 추락 방지용 안전 표지판 설치, 미세먼지 취약지역 집중관리, 폭염 대비 도로 물 청소차 비상 운행 등 적극 행정 사례도 인정받았다.

에너지 자립률 77% 달성, 온실가스 감축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안전 전문관 제도, 시민 환경교육 등 사회공헌·지역사회 협력 분야에서도 우수사례를 만들었다.

안종일 이사장은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더 나은 환경 서비스로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