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충북 증평군지부, 증평군새농민회와 쌀 소비촉진 캠페인

황송민 기자 2024. 8. 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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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충북 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영)가 6일 증평군새농민회(회장 이규현)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증평 쌀 애용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했다.

이들은 '아침밥 먹기' 운동의 확산으로 고품질 증평 쌀의 소비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 지부장은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아침밥 먹기 운동에 많은 국민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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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영 NH농협 충북 증평군지부장(맨 앞줄 오른쪽 세번째부터)이 이규현 증평군새농민회 회장·이재영 증평군수 등 관계자와 함께 ‘증평 쌀 애용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NH농협 충북 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영)가 6일 증평군새농민회(회장 이규현)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증평 쌀 애용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배종록 증평농협 조합장, 소진호 충북인삼농협 〃, 김홍기 괴산증평축산농협 〃, 김두영 지부장, 이규현 회장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침밥 먹기’ 운동의 확산으로 고품질 증평 쌀의 소비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농협은 지난해 사상 최대인 쌀 200만t을 매입했다. 전체 쌀 생산량의 54%에 달하는 수치다. 하지만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이 밥 한공기(200g)에도 못 미치는 154g으로 곤두박질치며 쌀값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를 타개하고자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쳐 쌀에 대한 인식 전환과 소비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김 지부장은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아침밥 먹기 운동에 많은 국민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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