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회장, FIFA 회장과 '깜짝 만남'… 에세이 '축구의 시대'까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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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이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을 만났다.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은 "정몽규 회장을 다시 만났다. 한국이 9월에 홈리스 월드컵을 개최하는 걸 안다. 기쁜 일이다. 축구는 사회적 책임이 있다. 나와 정몽규 회장 모두 중대하게 받아들이는 사안이다. 축구는 분열된 세계를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라며 "FIFA 포워드 프로그램이 KFA의 새로운 국가대표 센터 건설에 기여해 자랑스럽다. 회고록 <축구의 시대> 를 선물해준 정몽규 회장도 고맙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축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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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이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을 만났다.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몽규 회장과 대면한 사진을 공개했다. 두 회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만났다.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은 "정몽규 회장을 다시 만났다. 한국이 9월에 홈리스 월드컵을 개최하는 걸 안다. 기쁜 일이다. 축구는 사회적 책임이 있다. 나와 정몽규 회장 모두 중대하게 받아들이는 사안이다. 축구는 분열된 세계를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라며 "FIFA 포워드 프로그램이 KFA의 새로운 국가대표 센터 건설에 기여해 자랑스럽다. 회고록 <축구의 시대>를 선물해준 정몽규 회장도 고맙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은 한국에서 홈리스 월드컵이 열린다는 점, FIFA 포워드 프로그램이 KFA 재정에도 도움이 됐으리라는 점을 기억했다. 고마움과 자랑스러움을 동시에 표하고 정몽규 회장과 만남을 기록했다.
한편 정몽규 회장은 최근 에세이 <축구의 시대>를 출간했다. 출판사는 서평을 통해 "역사를 기록하여 전달하는 사관의 마음으로 썼다"라고 서적의 취지를 소개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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