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최대 규모 러시아 본토 공격"...러시아 "격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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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대상으로 개전 이후 최대 규모의 공격을 시도했지만, 러시아군에게 저지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남서부 쿠르스크주에서 병력 3백 명과 탱크 11대를 동원해 국경 침투를 시도했지만, 이를 격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알렉세이 스미르노프 쿠르스크 주지사 대행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격퇴했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규모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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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대상으로 개전 이후 최대 규모의 공격을 시도했지만, 러시아군에게 저지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남서부 쿠르스크주에서 병력 3백 명과 탱크 11대를 동원해 국경 침투를 시도했지만, 이를 격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러시아 예비군이 우크라이나 탱크 6대와 장갑차 4대 등을 파괴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알렉세이 스미르노프 쿠르스크 주지사 대행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격퇴했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규모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이번 공격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러시아가 쿠르스크의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격퇴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수미주에 접한 러시아 남서부 지역은 개전 이후 여러 차례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았지만, 대부분은 우크라이나에 기반을 둔 반러시아 무장단체가 주도한 것이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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