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공사 차량 들이받은 30대 운전자 숨져

류희준 기자 2024. 8. 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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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공사 신호 차량을 들이받은 3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어제(6일) 오후 4시쯤 전남 함평군 학교면 무안-광주고속도로에서 1t 포터 차량이 공사를 위해 정차 중인 15t 신호 차량(사인카)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포터 운전자 A(30) 씨가 크게 다쳐 출동한 소방 당국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습니다.

A 씨는 당시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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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공사 신호 차량을 들이받은 3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어제(6일) 오후 4시쯤 전남 함평군 학교면 무안-광주고속도로에서 1t 포터 차량이 공사를 위해 정차 중인 15t 신호 차량(사인카)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포터 운전자 A(30) 씨가 크게 다쳐 출동한 소방 당국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습니다.

A 씨는 당시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전남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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