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예담채', 대상 수상…'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농협과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 원예농산물 광역 브랜드 '예담채'가 2024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8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북 우수농산물을 도 단위 광역브랜드 '예담채'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을 담보해 전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선택 받는 브랜드로 정착시켜 소비자 권익 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과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 원예농산물 광역 브랜드 '예담채'가 2024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8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예담채는 3년 연속(2014~2016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장관상 수상, 3년 연속(2015~2017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올해는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8년 연속 선정됐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공동으로 주관·개발한 예담채는 전북도와 전북농협을 주축으로 도내 13개 시·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전북 대표 브랜드다.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관리와 품질 관리로 안전한 고품질 전북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면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후 2009년 33억원, 2012년 165억원, 2017년 1100억, 2018년에는 123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했다.
브랜드 출시 초기(2009~2011년)부터 생산자를 대상으로 3년간 철저한 조직화·관리 교육 등을 농가 맞춤형으로 진행해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2020년부터는 전북도가 10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최고급 쌀 '십리향 미(米)'까지 품목을 확대 출하하고 있다. 예담채 브랜드로 전북 쌀의 경쟁력을 키워 전북을 대표하는 최고급 쌀로 육성하고 있다. 매월 수도권과 영·호남 하나로마트, 대형 유통업체 등에서 통합 판촉 행사를 여는 등 전국적으로 전북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전국 유명 박람회 등에 참가해 소비자는 물론 유통 바이어까지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북 우수농산물을 도 단위 광역브랜드 '예담채'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을 담보해 전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선택 받는 브랜드로 정착시켜 소비자 권익 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