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부산역서 탑텐·토이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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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은 휴가철을 맞아 부산역에서 의류 팝업스토어인 탑텐 쿨에어 존과 토이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탑텐 쿨에어 존은 역사 내 최초로 시도하는 의류 팝업 매장으로, 폭염이 지속되며 관심을 받는 냉감소재 의류를 부산역 2층 중앙맞이방에서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토이 팝업 매장을 운영 중인 바다맞이방에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존 내 자판기를 이용한 고객에게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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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코레일유통은 휴가철을 맞아 부산역에서 의류 팝업스토어인 탑텐 쿨에어 존과 토이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탑텐 쿨에어 존은 역사 내 최초로 시도하는 의류 팝업 매장으로, 폭염이 지속되며 관심을 받는 냉감소재 의류를 부산역 2층 중앙맞이방에서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속옷과 일상복, 수영복 등을 어른부터 키즈 사이즈까지 한 공간에서 모두 볼 수 있다.
부산역 2층 바다맞이방에는 티니핑부터 건담까지 각종 피규어와 장난감을 뽑을 수 있는 자판기로 구성된 토이 팝업 매장이 마련됐다.
이번 팝업 스토어 운영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우선 탑텐 팝업 매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또는 토이 팝업 매장 방문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할 경우 부산역 코레일라운지 카페트리핀에서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 음료를 증정한다.
토이 팝업 매장을 운영 중인 바다맞이방에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존 내 자판기를 이용한 고객에게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관학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장은 "기차역 공간의 새로운 변화와 무한한 가능성을 만끽한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으로 두 개의 팝업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감한 시도와 혁신으로 역사를 찾는 고객에게 더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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