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이재명 ‘39.0%’, 한동훈 ‘27.8%’ [조원씨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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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오차범위 밖인 11.2%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가 '+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 방식으로 지난 3~5일 삼일간 실시했다.
먼저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는 39.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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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민주 ‘40.5%’. 국힘 ‘36.9%’
윤 국정수행 긍정 ‘34.6%’ 부정 ‘62.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오차범위 밖인 11.2%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가 ‘+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 방식으로 지난 3~5일 삼일간 실시했다.
먼저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는 39.0%를 기록했다. 이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27.8%로 집계됐다.
이어 이준석 5.5%, 조국 5.4%, 홍준표 4.1%, 원희룡 3.9%, 오세훈 3.4%, 김동연 3.1%, 안철수 2.1% 순이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5%, 국민의힘 36.9%, 조국혁신당 6.3%, 개혁신당 4.6% 등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3.6%p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는 긍정 34.6%와 부정 62.6%로 집계됐다. 또 윤 대통령의 광복절 대규모 특사와 관련해 공감 32.9%, 비공감 62.1%로 2배가량 차이가 났다.
최근 현안으로 대두된 ‘티메프 사태’에 대한 정부의 관리 체계 미흡과 관련해서도 공감 70.1%, 비공감 21.3%로 나타났다.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천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2024년 7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 응답률은 2.2%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동민 기자 zoomin03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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