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수습 중 5t 트럭이 들이받아 '2차 충돌'… 2명 숨져

배소영 2024. 8. 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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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교통사고가 난 현장에서 2차 사고가 또 발생해 2명이 목숨을 잃었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9분쯤 내남면 노곡리 1번 국도에서 포터차량이 단독사고를 내 견인차가 조치 중이었다.

하지만 이를 미처 발견하지 5t트럭이 포터와 견인차를 잇따라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포터 운전자인 70대 남성과 견인 차량 운전자인 50대 남성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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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교통사고가 난 현장에서 2차 사고가 또 발생해 2명이 목숨을 잃었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9분쯤 내남면 노곡리 1번 국도에서 포터차량이 단독사고를 내 견인차가 조치 중이었다. 하지만 이를 미처 발견하지 5t트럭이 포터와 견인차를 잇따라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사진=뉴시스
이 사고로 포터 운전자인 70대 남성과 견인 차량 운전자인 50대 남성 숨졌다.

경찰은 5t트럭 운전자의 진술과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주=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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