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여름방학 맞아 ‘도서관에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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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오는 14‧15일 이틀간 여름방학 특별선물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적의도서관, 진산도서관, 추부도서관에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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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오는 14‧15일 이틀간 여름방학 특별선물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적의도서관, 진산도서관, 추부도서관에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별 세부 프로그램은 △기적의도서관-마술 교실, 금산향교 야행 교실 △진산도서관-친환경 캠핑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추부도서관-‘라이카는 말했다’ 이민희 작가와의 만남, 쿠키에 우주 그리기 등이 진행된다.
군은 지난주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초교생 55명에 대한 모집을 완료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으로 오래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책을 가까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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