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폭염 사각지대 드론으로 잡는다
박재현 기자 2024. 8. 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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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에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이 드론을 활용해 폭염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폭염특보 발령 시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통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한 후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를 활용해 폭염 대응 요령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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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 및 야외작업장 등 실시간 예찰
[예산]최근 전국에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이 드론을 활용해 폭염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폭염특보 발령 시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통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한 후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를 활용해 폭염 대응 요령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재단과 협업해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 시스템을 통해 농촌지역 예찰 사각지대에 놓인 논과 밭을 비롯한 야외작업장(비닐하우스)을 실시간 예찰하는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 시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폭염상황에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드론 실시간영상중계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지원해 적극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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