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양치유산업, 일자리 창출 호평 받았다

조근영 2024. 8. 7.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7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의 일자리 및 고용 환경 개선 분야에서 해양치유산업이 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미래 해양 신산업 일자리 창출! 완도에서 시작되다!'라는 주제로 해양치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전국 최초 해양치유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 사례 등을 발표해 판정단으로부터 호평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도해양치유산업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상 수상 [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7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의 일자리 및 고용 환경 개선 분야에서 해양치유산업이 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미래 해양 신산업 일자리 창출! 완도에서 시작되다!'라는 주제로 해양치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전국 최초 해양치유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 사례 등을 발표해 판정단으로부터 호평받았다.

해양치유 해설가 양성 및 운영 등 고령층의 사회 참여 기회 증대, 해양기후치유프로그램 지도사 양성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해양치유관리공단 출범으로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 있는 공공 일자리 확보로 미래 해양 신산업 일자리 창출 모델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우철 군수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개관한 해양치유센터에 4만 명이 다녀가며 완도가 웰니스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해양치유산업을 의료, 관광,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3만여 개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지역 발전을 꾀해 신뢰받는 군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