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내년 교사 95명 선발예고… 늘봄학교 시행에 초등교사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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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초등교사 4200여 명, 중·고등학교 교사 4800여 명이 선발될 전망이다.
대전교육청의 경우 늘봄학교 전면 시행 영향으로 초등교사 선발 인원은 대폭 늘어난 반면 중등·보건·영양교사 등은 크게 줄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초등교사 선발인원이 대폭 늘어난다.
내년 공립 초등교사 신규 교사 선발 예고인원은 4245명으로, 올해(사전예고 기준 3108명)보다 36.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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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초등교사 4200여 명, 중·고등학교 교사 4800여 명이 선발될 전망이다.
대전교육청의 경우 늘봄학교 전면 시행 영향으로 초등교사 선발 인원은 대폭 늘어난 반면 중등·보건·영양교사 등은 크게 줄었다.
교육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비교과 신규교사 임용시험 사전예고 현황을 발표했다.
내년 신규교사 선발인원은 총 1만 975명으로, 올해(사전예고 기준 8939명)보다 2036명 많다.
세부적으로 보면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초등교사 선발인원이 대폭 늘어난다.
내년 공립 초등교사 신규 교사 선발 예고인원은 4245명으로, 올해(사전예고 기준 3108명)보다 36.6% 증가했다.
유치원교사는 297명에서 377명으로, 중등교사는 3907명에서 4814명으로 각각 늘었다. 특수교육교사는 733명(올해 680명), 보건교사는 363명(올해 341명), 영양교사는 238명(올해 246명), 사서교사는 50명(올해 75명), 전문상담교사는 155명(올해 285명) 등이다.
대전의 사전예고 선발인원은 95명으로, 올해(사전예고 기준 79명)보다 16명 늘었다. 초등교사가 10명에서 43명으로, 특수교사가 15명에서 20명으로 늘었고, 유치원교사는 1명으로 올해와 같다.
반면 중등교사 23명→20명, 보건교사 10명→6명, 영양 9명→1명, 사서 4명→2명, 전문상담 7명→2명 등으로 대폭 줄었다.
올 9-10월 중 공고되는 최종 선발인원은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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