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수요양병원, 한국노총과 직원복지를 위한 1차 노사 협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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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사업장 내 불화 가득한 직장문화를 타파하고 지지부진한 노사 협의를 개선하고자 한국노총/한국공공 사회산업 노조를 금천수요양병원의 대표 교섭노동 조합으로 선정하고 지난 2024년 7월부터 적극적인 협의를 하기 시작했다.
금첨수요양병원의 노동조합 지부장, 정문교 이사는 "이번 노사 협의를 시작으로 근로자의 근로환경의 만족도를 높이고 밝고 건전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이다. 이와 같은 근로 만족도 향상은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 친절하고 효율적인 진료 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 상승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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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사업장 내 불화 가득한 직장문화를 타파하고 지지부진한 노사 협의를 개선하고자 한국노총/한국공공 사회산업 노조를 금천수요양병원의 대표 교섭노동 조합으로 선정하고 지난 2024년 7월부터 적극적인 협의를 하기 시작했다. 이에 지난 7월 23일 조합원의 단결과 성원으로 원만한 교섭이 이뤄지며, 한국노총과 직원복지를 위한 1차 노사 협의가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합의를 통해 1년 이상 재직하는 병원 직원은 무상 중식을 비롯해 커피, 케이크 등의 생일 기념 상품권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금천수요양병원 측은 직원의 복지가 향상되면서 직원들은 더욱 높은 사기를 가지고 일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일터에서의 만족감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첨수요양병원의 노동조합 지부장, 정문교 이사는 "이번 노사 협의를 시작으로 근로자의 근로환경의 만족도를 높이고 밝고 건전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이다. 이와 같은 근로 만족도 향상은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 친절하고 효율적인 진료 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 상승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천수요양병원은 그동안 스마트 의료 관리 시스템 도입, 할인 혜택 및 고객 복지 향상을 위한 한국보험금융LP와의 업무협약 등 의료 서비스 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이번 타협도 그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병원 측은 이번 합의가 단순한 임금 협상을 넘어, 병원 전체의 근무 환경을 환기할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천수요양병원은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척추손상, 뇌성마비, 암 등 250병상 및 대규모 재활센터를 보유한 대형 요양병원이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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