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 "풍수해·상수관 정비사업 국비 지원을"

안성수 기자 2024. 8. 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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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내년도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잰걸음을 걷고 있다.

황 군수는 7일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를 차례로 방문해 내년도 군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황 군수는 "정부의 세수 여건 악화로 내년도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날까지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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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농식품부 방문해 내년 사업 지원 건의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7일 기획재정부에서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안전예산과장을 만나 내년도 주요 사업 정부 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2024.8.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내년도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잰걸음을 걷고 있다.

황 군수는 7일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를 차례로 방문해 내년도 군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군북 이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329억원), 노후 상수관 망 정비사업(410억원)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하며 국비를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상습 침수 해결을 위한 청성 산계지구 배수개선사업(75억원)의 대상지구 선정도 호소했다.

황 군수는 "정부의 세수 여건 악화로 내년도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날까지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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