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들끼리 다투다가 흉기 휘둘러…1명 부상
대구CBS 류연정 기자 2024. 8. 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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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들끼리 다투다가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노숙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 30분쯤 대구 중구 반월당역 인근에서 다른 노숙인 40대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다투다가 B씨에게 폭행을 당하자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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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들끼리 다투다가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노숙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 30분쯤 대구 중구 반월당역 인근에서 다른 노숙인 40대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다투다가 B씨에게 폭행을 당하자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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