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고전면서 항공방제 헬기 추락…40대 조종사 이송(종합)

강미영 기자 2024. 8. 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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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탑선과 충돌 추정
추락한 헬기.(경남소방본부 제공)

(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7일 오전 9시 37분쯤 경남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 산 일원에서 산림청 항공방제 헬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 조종사 40대 남성이 가슴에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중 인근 철탑선과 충돌하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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