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논산시 자매도시 코텐바시 '하계 해외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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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는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제15기 하계 해외봉사활동'이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7박8일 간 일본 시즈오카현 코텐바시에서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송민선 학생처장은 "어려운 나라에서 진행하는 해외봉사도 좋지만 우리나라와 비슷한 구조를 가진 일본의 지역사례를 살펴보고 봉사활동에 참여, 학생들이 더 넓게 보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좋은 기회를 준 논산시와 일본 고텐바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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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제15기 하계 해외봉사활동'이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7박8일 간 일본 시즈오카현 코텐바시에서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일본 교환학생 2명과 재학생 20명과 교직원 5명이 참가한 가운데 논산시 자매결연도시 일본 코텐바시에서 실시한다.
장애인 복지시설인 스텝원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려 농수경재배활동과 전단 작업을 진행했고 저녁에는 현지 봉사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제교류협회로 이동,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제기차기, 협동화 그리기 등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앞으로 NPO 노조미 작업소와 한센병원, 스루가요양소를 방문, 원예작업과 염색작업 보조봉사활동을 하고 한센병원 견학 및 환자와 교류, 생활지원봉사를 지원한 뒤 부채춤과 같은 한국문화공연을 한다.
송민선 학생처장은 “어려운 나라에서 진행하는 해외봉사도 좋지만 우리나라와 비슷한 구조를 가진 일본의 지역사례를 살펴보고 봉사활동에 참여, 학생들이 더 넓게 보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좋은 기회를 준 논산시와 일본 고텐바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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