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자사주 1000만주 더 소각한다…'주주와 동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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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추가 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연초 이사회를 통해 주주환원 계획을 강화하기로 한 후 두번째 자사주 소각이다.
미래에셋증권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1000만주를 장내에서 사들여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연초 미래에셋증권은 2024~2026년 향후 3년간 자사주를 매년 최소 보통주 1500만주, 2우선주를 100만주 이상 소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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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추가 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연초 이사회를 통해 주주환원 계획을 강화하기로 한 후 두번째 자사주 소각이다.
미래에셋증권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1000만주를 장내에서 사들여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을 위한 자사주 매입 기간은 8일부터 11월9일까지 3개월 간이다. 이번 소각 규모는 유통 주식수의 2.2%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월에도 1000만주를 매입·소각했으며, 11월까지 소각을 완료하면 올해 소각량은 총 2000만주로 늘어난다.
연초 미래에셋증권은 2024~2026년 향후 3년간 자사주를 매년 최소 보통주 1500만주, 2우선주를 100만주 이상 소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동시에 주주환원율을 35% 이상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관되고 예측가능한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주주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현 (jihyun100@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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