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이루비 기자 2024. 8. 7.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국민 보건에 영향을 미치는 항생제나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처방을 분석해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국민 보건에 영향을 미치는 항생제나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처방을 분석해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외래 진료분을 평가한 것으로, 인천성모병원은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 건당 약 품목 수 등 4가지 항목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적정한 약물 사용으로 환자 안전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약물 사용 관리와 오남용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