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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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국민 보건에 영향을 미치는 항생제나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처방을 분석해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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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국민 보건에 영향을 미치는 항생제나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처방을 분석해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외래 진료분을 평가한 것으로, 인천성모병원은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 건당 약 품목 수 등 4가지 항목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적정한 약물 사용으로 환자 안전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약물 사용 관리와 오남용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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