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제2회 검정고시 8일 실시…7개 시험장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일 강동중 등 7개 시험장에서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를 실시한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78명, 중졸 231명, 고졸 1570명 등 총 1879명이 응시했다.

응시인원에는 장애인 16명, 재소자 12명, 소년원생 14명이 포함돼 있다.

일반 응시자 중 ▲초졸과 중졸은 노변중 ▲고졸은 매호중, 시지중, 강동중 ▲재소자와 소년원생은 대구교도소, 대구소년원 ▲장애인 응시자는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들은 대구교육청 누리집(www.dge.go.kr)을 통해 자신의 시험 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3시50분에 각각 종료된다.

시험 당일 1교시 응시자는 오전 8시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응시자 준비물은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졸·고졸),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 수정테이프 등이다.

시험장소는 금연구역이므로 응시자는 시험장 내·인근에서 흡연할 수 없다.

한편 이번 시험 합격자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대구교육청 누리집(www.dge.go.kr)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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