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드론 활용 야생멧돼지 기피제 살포…ASF 차단 총력

안성수 기자 2024. 8. 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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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2차 야생멧돼지 기피제 살포 작업을 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한돈협회와 협력해 이달 안에 드론을 이용한 기피제 살포를 할 예정이다.

한돈협회 보은군지부는 올해 초 군으로부터 기피제 164㎏를 보급받아 지난 4월 1차 살포를 한 바 있다.

기피제는 규소가 주성분인 전자기 주파수 패턴 제품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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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야생멧돼지 기피제 살포 작업하는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2차 야생멧돼지 기피제 살포 작업을 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한돈협회와 협력해 이달 안에 드론을 이용한 기피제 살포를 할 예정이다.

한돈협회 보은군지부는 올해 초 군으로부터 기피제 164㎏를 보급받아 지난 4월 1차 살포를 한 바 있다.

기피제는 규소가 주성분인 전자기 주파수 패턴 제품을 사용한다. 빗물이나 눈으로 인한 유실도 적고 영향이 장기간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신중수 군 축산과장은 "양돈농장 오염원 유입을 막기 위해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방역에 동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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