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후라도, 'THE LIV 7월 MVP 시상식 3연속 투수 MVP' 수상

서예은 인턴기자 2024. 8. 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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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아리엘 후라도가 'THE LIV 7월 MVP 시상식'에서 3연속 투수 MVP를 수상했다.

키움 히어로즈가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랜더스와 경기에 앞서 'THE LIV 7월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6일 전했다.

'THE LIV 7월 MVP'의 1군 투수 MVP에는 아리엘 후라도, 타자 MVP는 송성문, 수훈선수에 하영민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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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아리엘 후라도

(MHN스포츠 서예은 인턴기자) 키움 히어로즈 아리엘 후라도가 'THE LIV 7월 MVP 시상식'에서 3연속 투수 MVP를 수상했다. 

키움 히어로즈가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랜더스와 경기에 앞서 'THE LIV 7월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6일 전했다.

'THE LIV 7월 MVP'의 1군 투수 MVP에는 아리엘 후라도, 타자 MVP는 송성문, 수훈선수에 하영민이 뽑혔다. 

투수 MVP에 선정된 후라도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연속 투수 MVP'라는 영예를 안았다. 후라도는 7월 5경기에서 33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3.27을 올렸다. 

SGC E&C와 함께하는 THE LIV 7월 MVP 시상식

송성문과 하영민은 지난달에 이어 2달 연속 수상했다. 타자 MVP에 선정된 송성문은 21경기 79타수 27안타 3홈런 17타점 타율 0.342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하영민은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0.2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후라도, 송성문은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하영민은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퓨처스팀의 투수 MVP에는 오석주, 타자 MVP로는 심휘윤이 선정됐다.

오석주는 7월동안 퓨처스리그 7경기에 등판해 8.1이닝 1승 2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2.16으로 활약했다. 심휘윤은 퓨처스리그 10경기에 나서 21타수 7안타 2타점 타율 0.333을 기록했다.

퓨처스팀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오석주와 심휘윤은 각각 상금 50만원을 받는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는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SSG랜더스와 경기를 치른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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