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미당천서 물고기 수백마리 떼죽음…"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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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의 한 소하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제천 미당천에서 물고기 수백마리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도와 시는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현장에서 죽은 물고기 시료 등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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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의 한 소하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제천 미당천에서 물고기 수백마리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하천은 불과 보름 전 산업단지 한 입주 업체가 고농도 방류수를 배출해 논란을 빚었던 곳으로 전해졌다.
도와 시는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현장에서 죽은 물고기 시료 등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수나 유해물질이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최근 폭염으로 인한 급격한 수온 상승으로 인한 산소량 부족 가능성도 열어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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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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