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자 전락' 日 EPL 리거, 1년만 굴욕의 '방출 유력'... "클롭이랑 맞았지, 지금 감독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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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팀 미드필더의 굴욕이다.
엔도 와타루(31)가 리버풀 합류 불과 1년 만에 방출 대상으로 지목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엔도는 지난여름 이적시장 리버풀에 합류했지만, 아르네 슬롯(46) 신임 감독이 찾는 선수가 아닐 수도 있다. 슬롯 감독은 거친 태클을 하는 선수보다 플레이메이커를 책임질 자원을 원한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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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엔도는 지난여름 이적시장 리버풀에 합류했지만, 아르네 슬롯(46) 신임 감독이 찾는 선수가 아닐 수도 있다. 슬롯 감독은 거친 태클을 하는 선수보다 플레이메이커를 책임질 자원을 원한다"고 조명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리버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밖 구단에서 6번 역할을 할 스페셜리스트를 구하고 있다"며 다음 시즌 엔도의 주전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음을 암시했다.
특히 리버풀 소식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리버풀 닷컴'은 엔도의 프리시즌 경기력에 혹평을 놨다. 해당 매체는 리버풀 선수단을 승자와 패자로 분류했다. 엔도를 '패배자'로 분류한 매체는 "리버풀의 프리시즌 투어 과정에서 엔도는 슬롯 감독의 핵심 선수가 아님이 분명해졌다"며 "엔도는 레알 베티스(스페인)와 경기에서 암울한 경기력 끝에 교체됐다. 도미닉 소보슬러이(24)와 라이언 그라벤베르흐(22)가 미드필더 깊은 위치에서 선발로 나왔고, 엔도는 후보로 밀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타 구단의 제안도 있었다. 리버풀 소식통 데이비드 린치에 따르면 프랑스 리그1의 마르세유가 엔도 영입을 위해 1180만 파운드(약 205억 원)를 제시했다. 리버풀이 이를 거절하며 이적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엔도는 불과 1년 전 독일 분데스리가의 VfB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33경기에서 5골 5도움을 기록한 엔도는 2023~2024시즌 리버풀에서 29경기 1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기 전에는 이적설에 휩싸인 상황이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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