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하철에 '꿈돌이 패밀리 테마열차'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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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대전도시철도에 '꿈돌이 패밀리 테마열차' 운행을 위한 개통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대전 꿈돌이 패밀리 테마열차 개통식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연규양 대전교통사장, 남상호 대전대학교 총장, 이명숙 도담도담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했다.
대전대학교, 대전관광공사와 대전교통공사가 협업을 통해 마련한 '꿈돌이 패밀리 테마열차'는 대전대학교 웹툰애니메이션학과(신유성 지도교수) 학생들의 참여로 창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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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대전도시철도에 ‘꿈돌이 패밀리 테마열차’ 운행을 위한 개통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대전 꿈돌이 패밀리 테마열차 개통식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연규양 대전교통사장, 남상호 대전대학교 총장, 이명숙 도담도담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했다.
꿈돌이 패밀리 테마열차는 앞칸은 ‘행복한 꿈돌이 가족의 집으로의 초대’라는 웹툰 테마로, 반대편 한칸은 꿈돌이와 바다 같은 우주를 유영하는 주제로 꾸며져 대전의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저출산 극복의 염원을 담아 가족 일상의 행복, 꿈순이 임산부석, 대자연으로의 모험 등의 스토리가 펼쳐지며, 꿈돌이와 가족들이 집에서 함께 청소, 요리, 독서, 운동, 외출 등을 하는 화목한 일상을 느끼도록 기획됐다.
대전대학교, 대전관광공사와 대전교통공사가 협업을 통해 마련한 ‘꿈돌이 패밀리 테마열차’는 대전대학교 웹툰애니메이션학과(신유성 지도교수) 학생들의 참여로 창작됐다.
윤성국 사장은 “대전시민과 방문객들이 휴식의 공간으로 색다른 경험과 저출산 극복의 염원을 담아 지역의 대학 및 기관이 협업하여 테마열차를 준비했다”며 “대전의 대표 마스코트인 꿈돌이 패밀리를 통해 가족의 행복을 느끼고 대전의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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