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안전신고자 6명에게 포상금 10만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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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시민의 자발적 신고와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신고자 6명에게 각각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7일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전날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사항 중 시민 안전 관련 우수사례 6건을 발굴하고 신고자에게 포상금 10만원을 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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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고 앱과 온라인 통해 참여 가능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서산시가 시민의 자발적 신고와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신고자 6명에게 각각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7일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전날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사항 중 시민 안전 관련 우수사례 6건을 발굴하고 신고자에게 포상금 10만원을 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심사는 ▲인도 시설물 파손 ▲도로 아래 토사 유실 ▲선착장 안전 펜스 파손 등 시민 생명과 재산 침해를 방지한 안건들이 상정돼 심의됐다.
안전 신고는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과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달 31일까지를 여름철 재난 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 기간으로 지정하고 ▲호우·태풍 ▲산사태 ▲폭염 ▲물놀이 등에 대한 안전 신고를 접수 중이다.
박노수 시 자치행정국장은 "생활 속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안전신고 포상금제를 통해 안전신문고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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