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저소득 청년계층 취·창업 역량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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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저소득층 청년계층의 취업과 창업역량 강화에 나선다.
7일 기장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 내 근로능력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 청년들의 자립 촉진을 위해 군 자활기금을 활용해 '청년 성장 부스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앞으로도 청년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취·창업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해 어려운 환경의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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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기장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 내 근로능력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 청년들의 자립 촉진을 위해 군 자활기금을 활용해 '청년 성장 부스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기장지역자활센터 위탁사업으로 진행된다.
기장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중 40세 미만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질·성격(TCI) 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와 강점 찾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대화스킬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기술 훈련 등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청년들의 취·창업에 실질적으로 연계되는 △바리스타 △지게차 운전기능사 △케이크 디자이너 등 전문 자격증 교육도 함께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
향후 창업을 원하는 청년 참여자들을 위해 전문가 매칭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창업 컨설팅과 코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로 청년 참여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앞으로도 청년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취·창업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해 어려운 환경의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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