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산을 탐사 보도하다…연극 '검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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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산의 모습들을 탐사 보도하는 기자의 모습을 그린 연극 '검은 산'이 오는 22일 개막한다.
연극은 거주지 앞에 버려진 배출물들에 대한 언쟁, 여기서 발생하는 인간 혐오 등이 쓰레기의 향방과 함께 어디로 가는지 목도하게 연출된다.
인류와 문명의 배설물인 쓰레기 문제를 환기시키고 인류가 향해 가고자 하는 세계와 환경, 인간성에 대해 상상하고 진단하는 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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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쓰레기 산의 모습들을 탐사 보도하는 기자의 모습을 그린 연극 '검은 산'이 오는 22일 개막한다.
7일 극단 죽죽에 따르면 이 연극은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2024년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프로젝트에 선정된 작품이다.
연극은 거주지 앞에 버려진 배출물들에 대한 언쟁, 여기서 발생하는 인간 혐오 등이 쓰레기의 향방과 함께 어디로 가는지 목도하게 연출된다. 연기를 위시한 모든 연극적 요소들에 희극성과 동시대적인 연극성을 드러내 강한 흥미 유발과 극적 체험을 연출할 예정이다.
인류와 문명의 배설물인 쓰레기 문제를 환기시키고 인류가 향해 가고자 하는 세계와 환경, 인간성에 대해 상상하고 진단하는 연극이다.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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