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군,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주치의 사업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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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해 재활교육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앞서 산청군은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권자인 와상장애인 대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남 산청군협의회는 지난 6일 산청읍 일원에서 '법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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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해 재활교육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앞서 산청군은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권자인 와상장애인 대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 말까지 추진하는 사업에서는 가정재활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주 1회, 2가구씩 방문해 대상자와 보호자에게 맞춤형 재활 처방과 교육을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단지 약과 검사 처방을 내는 치료가 아닌 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게 세심하게 배려하는 역할을 한다.
또 식생활 등 다양한 연계사업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산청군,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경남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산엔청복지관이 진행한 무료 급식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은 우울검사와 함께 우울증 증상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제공,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특히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산청군 치매안심센터도 캠페인에 참여해 치매파트너 양성, 60세 이상 치매인지선별검사 등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앞서 산청군은 상반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함께 노인우울검사와 치매선별검사 전수조사를 진행한 반 있다.
하반기에도 군민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09 또는 1577-0199)나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5-970-7637~9)로 문의하면 된다.
◇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 법질서 확립 캠페인
바르게살기운동 경남 산청군협의회는 지난 6일 산청읍 일원에서 ‘법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 임원 및 회원 20여명과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바로보자 교통신호! 바로걷자 횡단보도! 폭염대비 건강수칙으로 33℃가 넘으면 잠시만 쉬어요! 충분히 마셔요! 이웃을 살려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홍보활동을 했다.
또 산청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대비 부채 나눔 활동도 가졌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군민 스스로가 법질서를 준수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안전한 산청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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