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D리포트] 이기흥 체육회장, 배드민턴 지도자 5명에 보고서 제출 지시

홍순준 기자 2024. 8. 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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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선수가 대한배드민턴협회를 향해 '폭탄 발언'한 것을 두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우선 지도자 5명에게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대한체육회는 배드민턴협회와는 별개로 올림픽 금메달 후보인 안세영에게 2월부터, 전담 지도자를 2명 지원하는 등 지원에 힘을 아끼지 않았다"며 "장재근 선수촌장에게 직접 안세영을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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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선수가 대한배드민턴협회를 향해 '폭탄 발언'한 것을 두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우선 지도자 5명에게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서 운영 성과 보고회를 마친 뒤 "배드민턴 대표팀이 오늘 귀국하기 때문에 어제 벌어진 이 일을 제대로 살필 시간이 부족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귀국하는 배드민턴 지도자 5명에게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이번 대회까지 안세영의 부상 치료 등과 관련한 내용을 메모 형식으로 보고하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선수와 협회의 중간에 있는 지도자들의 의견을 참고해 체육회가 독자 조사에 나섰다는 뜻입니다.

이 회장은 "안세영의 주장을 들었지만, 협회의 어떤 점에 서운했는지가 확실치 않고 주장의 근거가 모호하다"며 "그 부분을 살피기 위해 귀국하면 체육회 차원에서 협회를 확인 조사할 방침"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회장은 "대한체육회는 배드민턴협회와는 별개로 올림픽 금메달 후보인 안세영에게 2월부터, 전담 지도자를 2명 지원하는 등
지원에 힘을 아끼지 않았다"며 "장재근 선수촌장에게 직접 안세영을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안세영의 발언이 나오게 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어서 배드민턴 대표팀이 귀국 후 파문은 당분간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해당 콘텐츠는 AI 오디오로 제작되었습니다.

(편집 : 김수영,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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