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수도요금 장기 체납 153가구 이달 중 단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은 상하수도 요금을 장기 체납한 가구를 이달 중으로 단수 처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2회 이상 고액 체납한 301가구에 특별징수반 2개 반을 편성해 납부를 독려했으며 3차례 단수 예고장을 발송했다.
납부 독려로 148가구 4700만 원은 납부됐지만 미납 상태인 153가구는 관련 법에 따라 단수 처분 등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상하수도 요금을 장기 체납한 가구를 이달 중으로 단수 처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2회 이상 고액 체납한 301가구에 특별징수반 2개 반을 편성해 납부를 독려했으며 3차례 단수 예고장을 발송했다.
납부 독려로 148가구 4700만 원은 납부됐지만 미납 상태인 153가구는 관련 법에 따라 단수 처분 등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 관련 법에 따른 단수 조치는 불가피하다"며 "단수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체납 가구에서는 적극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