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빅컵누들 마라탕 출시...중량 1.6배↑

지영호 기자 2024. 8. 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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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기존 '컵누들 마라탕' 중량을 1.6배 늘린 '빅컵누들 마라탕'을 오는 11일 출시한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컵누들 마라탕은 저칼로리 용기·컵면 유형으로는 처음으로 '마라탕'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오뚜기는 컵누들 마라탕의 인기를 반영해 중량을 늘린 빅컵누들 마라탕을 선보인다.

취식 후 계란찜 등 응용조리 레시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컵누들류로는 처음으로 전자레인지 겸용 재질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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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기존 '컵누들 마라탕' 중량을 1.6배 늘린 '빅컵누들 마라탕'을 오는 11일 출시한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컵누들 마라탕은 저칼로리 용기·컵면 유형으로는 처음으로 '마라탕'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출시 3주만에 100만개 돌파, 올해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 중이다. 오뚜기는 컵누들 마라탕의 인기를 반영해 중량을 늘린 빅컵누들 마라탕을 선보인다.

'빅컵누들 마라탕은 기존 소컵 대비 중량을 1.6배 늘렸으며 열량은 245kcal다. 녹두·감자당면으로 만들어졌으며 사골육수 베이스에 마라, 땅콩, 참깨 소스를 첨가했다. 대중적인 마라탕 전문점 1.5단계 수준의 얼얼한 맛을 구현했다. 쫄깃한 '두부피' 건더기를 소컵 대비 2배 늘렸다.

취식 후 계란찜 등 응용조리 레시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컵누들류로는 처음으로 전자레인지 겸용 재질을 적용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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