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서 美 매트 베델 ‘결실(結實)의 풍경’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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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전 세계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공개경쟁의 장이다.
도자예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 교류 무대다.
수상작들은 비엔날레 기간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국제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전 세계 모든 도예가 분과 심사위원 분께 감사드린다"며 "현대의 도자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으니 도민 여러분의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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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은 7일 ‘2024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 개막 30일을 앞두고 실시한 국제공모전에서 GCB대상에 미국작가 매트 베델의 ‘결실(結實)의 풍경’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전 세계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공개경쟁의 장이다. 도자예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 교류 무대다. 올해는 73개국에서 1097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결실의 풍경’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흙과 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경이로운 표현과 높은 수준의 기술적 독창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회는 대상 외에 GCB우수상 8점, GCB전통상 1점, GCB특별상 4점 등 주요 수상작 14점을 포함한 총 5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5일 여주도자세상에서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식과 함께 열린다. 수상작들은 비엔날레 기간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국제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전 세계 모든 도예가 분과 심사위원 분께 감사드린다”며 “현대의 도자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으니 도민 여러분의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개최된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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