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프리미엄 라인 '엑스퀴짓'으로 30~50대 공략

구매자 조사 결과 30~50대 고르게 분포

[서울=뉴시스]씰리침대, 프리미엄 라인 '엑스퀴짓'으로 30~50대 공략.(사진=씰리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편안한 숙면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침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씰리침대의 대표 프리미엄 라인 '엑스퀴짓'이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나타났다.

7일 씰리침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요 19개 매장 엑스퀴짓의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구매자 연령대는 30대 40%, 40대 34%, 50대 18%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침대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하는 신혼부부가 늘어나는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하듯 혼수 구매가 55%로 높게 나타났다.

엑스퀴짓은 2020년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돼 최근 몇 년간 가파른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엑스퀴짓 II는 2023년도 월 평균 판매 수량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올해는 2월 후속 모델 엑스퀴짓 H 출시에 힘입어 엑스퀴짓 라인의 월 평균 판매량(상반기 기준)이 전년 대비 약 82% 늘었다.

김정민 씰리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숙면을 위해 프리미엄 침대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고 혼수 구매도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침대의 구매 연령대 포트폴리오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맞춰 다양한 세대별 맞춤 마케팅과 예비 신혼부부 대상 마케팅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씰리침대는 143년 전통의 매트리스 브랜드로서 프리미엄을 넘어서는 최상의 숙면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다. 1950년 세계 최초로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을 시작한 씰리침대는 차별화된 포스처피딕 지지력으로 최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해 매트리스 본고장 미국에서 매출 1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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