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김제스파힐스CC 레스토랑 새단장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7일 김제스파힐스컨트리클럽에 '스파힐스' 레스토랑을 새단장해 문을 열었다.

김제스파힐스CC는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와 서해안고속도로 김제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스파힐스' 레스토랑은 새로운 인테리어로 단장했다. 60석 규모의 홀과 3~4팀이 이용할 수 있는 16석 규모의 스파룸, 8석 규모의 프라이빗 힐스룸, 7팀의 행사를 수용할 수 있는 단체룸 등 108석 좌석이 준비돼 있다.

조식 단품 메뉴로는 셰프 특선 '황태해장국(1만5000원)'과 '궁중육개장(1만6000원)'이 있으며 풀무원 순두부를 이용한 '몽글순두부찌개(1만6000원)', 된장찌개와 고등어구이가 궁합을 이루는 세트 메뉴(1만7000원) 등이 준비돼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새단장 오픈을 기념에 8월 중순까지 라운딩 1부 식사 고객들에게 '아메리카노(6000원)'를 무료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푸드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부산 엘시티 전망대 '엑스 더 스카이',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순두부 전문 브랜드 '구첩반상순두부'도 운영 중이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