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패닉도 못 막은 매각 기대감… 한양증권우 ‘上上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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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폭락장 속에서도 상한가를 기록한 한양증권 우선주(한양증권우)의 주가가 3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치솟았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분 기준 한양증권우는 전 거래일 대비 7250원(29.90%) 오른 3만1500에 거래 중이다.
한양증권우는 5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10% 넘게 폭락하는 중에도 유일하게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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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폭락장 속에서도 상한가를 기록한 한양증권 우선주(한양증권우)의 주가가 3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치솟았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분 기준 한양증권우는 전 거래일 대비 7250원(29.90%) 오른 3만1500에 거래 중이다. 이는 3거래일째 상한가다. 한양증권우는 5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10% 넘게 폭락하는 중에도 유일하게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한양증권 매각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양증권은 지난 2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강성부 펀드’로 불리는 사모펀드 KCGI를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매각액은 2448억5324만원으로 주당 6만5000원이다.
통상 기업의 주인이 바뀌는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을 설득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배당을 더 주거나 주주가치 제고 일환으로 우선주를 소각하는 경우가 있다. 행동주의 펀드 KCGI는 그동안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기업이 자사주 매입·소각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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