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통역·관광안내 자원봉사자 모집…12∼25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개천예술제 등 10월 축제서 활동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의 ‘외국어 통역 및 관광안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10월 축제 개막일은 진주남강유등축제 5일, 개천예술제 10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11일이며 각 축제는 10월 20일까지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열린다.

자원봉사자 모집 대상은 영어·일어·중국어 등 외국어 통역과 셔틀버스 승차지에서 관광안내를 할 사람으로 총 60여명이다.

외국인 관광객과 대화가 가능하거나 진주의 역사, 문화, 축제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책임감과 봉사정신이 있는 18세 이상의 지역민은 12일부터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새 소식 공고‧고시란을 참고해 이메일, 팩스, 직접 방문으로 하면 된다. 선정은 28일 개별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인 진주의 10월 축제에서 활동할 사명감 있고 관심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