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 폭염 취약계층 대상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허광무 2024. 8. 7.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보건소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폭염 대비 기간인 9월 말까지 6명의 방문간호사를 투입해 홀몸노인, 거동 불편자, 만성 질환자 등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간호사는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로 대상자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호우·식중독 예방수칙 등 여름철 건강관리법을 교육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주군보건소, 폭염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울주군보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보건소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폭염 대비 기간인 9월 말까지 6명의 방문간호사를 투입해 홀몸노인, 거동 불편자, 만성 질환자 등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간호사는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로 대상자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호우·식중독 예방수칙 등 여름철 건강관리법을 교육한다.

아울러 보건소는 전화 상담으로 안부 확인과 폭염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 정보를 제공하는 등 폭염 예방관리에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온열질환 예방이 가능하니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hk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