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한낮,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로 피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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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이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마티네 콘서트를 준비했다.
7일 예술의전당에 따르면 광복절인 15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는 지휘자 지중배가 프라임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함께 꾸민다.
광복절의 의미를 담아 여러 작곡가의 민족적 자부심을 담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7일에는 북유럽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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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예술의전당이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마티네 콘서트를 준비했다. 민족적 색채가 강렬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들려준다.
7일 예술의전당에 따르면 광복절인 15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는 지휘자 지중배가 프라임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함께 꾸민다. 지난해 파리 롱 티보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피아니스트 허재원이 협연한다. 배우 강석우가 해설을 해준다.
광복절의 의미를 담아 여러 작곡가의 민족적 자부심을 담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북구의 쇼팽'으로 불린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러시아 민요와 순박한 멜로디를 추구한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Db장조 Op.10' 등을 연주한다.
17일에는 북유럽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가 열린다.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 Op.16',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3번 C장조 Op.52'를 한경아르떼필하모닉과 피아니스트 전지훈이 협연한다. 지휘자 홍석원이 직접 해설을 곁들인다.
23일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에서는 음악회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활기찬 곡들이 연주된다. 반 맥코이의 '아프리칸 심포니', 굴다의 '첼로와 윈드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존 윌리엄스의 '올림픽 스피릿' 등을 들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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