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하제마을 500여살 팽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가 국가지정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 됐다.
군산시는 하제마을 팽나무는 역사적 가치와 고유의 생활과 깊은 연관성, 우수한 규모와 아름다운 모양, 마을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자연유산이라는 점이 종합적으로 고려돼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이번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는 팽나무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과 각계각층의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로 앞으로도 팽나무와 자연유산의 보존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가 국가지정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 됐다.
군산시는 하제마을 팽나무는 역사적 가치와 고유의 생활과 깊은 연관성, 우수한 규모와 아름다운 모양, 마을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자연유산이라는 점이 종합적으로 고려돼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군산 하제마을은 군산시 옥서면 남쪽 끝에 있는 마을로 한때 2천여 명이 거주할 정도로 큰 마을을 이뤘지만 군사시설이 들어서면서 마을주민이 떠나 현재는 팽나무만이 마을을 지키고 있다.
하제마을 팽나무는 2020년 한국임업진흥원의 수령조사 결과 537(±50)살로 측정돼 생장추로 수령을 확인한 팽나무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제마을 팽나무는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7.5m로 장대한 외형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6월 전북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이후 자연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게 된다.
군산시는 이번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는 팽나무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과 각계각층의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로 앞으로도 팽나무와 자연유산의 보존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다리라고 해서…" 안세영 기자회견 불참은 '본인의 의사'가 아니었다[파리올림픽]
- '성별 논란' 복서에 완패 당한 태국 선수 "칼리프는 여자다, 매우 강할 뿐"[파리올림픽]
- '金 딴 자국 선수에 욕설' 中 29세 여성, 결국 구속됐다[파리올림픽]
- [단독]대형가전마트 판매사원, 고객 돈 수억 빼돌려 해외 도피?
- 무료급식소서 줄 서다 시비 끝에 상대방 눈 찌른 80대 체포
- 배드민턴 동료들 "협회가 힘써줘…안세영 관련 질문 안 받겠다"[파리올림픽]
- 하락폭 '절반' 회복한 코스피, '조정장 탈출' 위한 이벤트는
- 티메프 피해업체 1조원대 융자지원…정산기한·대금관리 법률로 규정
- 뜨거운 한반도…'7월 열대야' 역대 1위 기록했다
- 美검찰, '트럼프 암살' 사주 이란 연계 파키스탄인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