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지수, 상승 하루 만에 반락…장중 2%대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오늘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 내린 34,186을 나타냈습니다.
지수가 전일 역대 최대 폭의 반등세를 보이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경계심이 퍼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닛케이지수는 그제(5일), 전 거래일보다 12.4% 하락한 31,45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오늘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 내린 34,186을 나타냈습니다.
장 중 한때는 2.6%대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수가 전일 역대 최대 폭의 반등세를 보이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경계심이 퍼진 것으로 보입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증시가 연일 역사적인 급등락을 보이자 투자자들이 위험 감수를 두려워해 적극적인 매수는 자제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앞서 닛케이지수는 그제(5일), 전 거래일보다 12.4% 하락한 31,45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하루 낙폭은 4,451포인트로 1987년 10월 20일 '블랙 먼데이' 때를 뛰어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어제(6일)는 낙폭 과다 인식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217포인트(10.2%) 오른 34,675에 장을 마쳤습니다. 하루 상승 폭으로는 역대 최대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안세영 기자회견 불참이유 “협회가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 컵라면 끓여왔다고 ‘혼쭐’…김동연 지사 영상 논란 [잇슈 키워드]
- 미 시장 불안한 회복…금리 인하 기대도 줄어
- ‘1차 목표 달성’ 여자 탁구, 12년 만에 단체전 4강…“중국? 별로 안 두려워요”
- 피자집에서 배달 주문받는 경찰관?…‘사이다 영상’ 화제 [잇슈 키워드]
- 이용대 앞길 막을 뻔했던 협회?…10년 전 사건 재조명 [잇슈 키워드]
- “어깨 안 넓어도 괜찮아”…‘최다 4관왕’ 수영 영웅의 비밀 [특파원 리포트]
- 또 전기차 화재…주차타워서 충전 중 ‘활활’
- 북 홍수 피해 위성으로 보니…제방 곳곳 붕괴에 정수장 피해 가능성도
- [영상]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육상 1500m 깜짝 금메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