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균 대가대병원 교수, 고관절학회 '트레블링 펠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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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송석균 교수가 대한고관절학회의 트레블링 펠로우(Traveling Fellow)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트레블링 펠로우는 올해부터 대한고관절학회가 일본고관절학회(JHS) 및 태국고관절학회(THKS)와 함께하는 교류사업인 Exchange Traveling Fellowship Program을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 일본 및 태국과의 상호 방문을 통해 서로의 임상경험을 공유하고 의학적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키는 연수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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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송석균 교수가 대한고관절학회의 트레블링 펠로우(Traveling Fellow)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트레블링 펠로우는 올해부터 대한고관절학회가 일본고관절학회(JHS) 및 태국고관절학회(THKS)와 함께하는 교류사업인 Exchange Traveling Fellowship Program을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 일본 및 태국과의 상호 방문을 통해 서로의 임상경험을 공유하고 의학적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키는 연수의 장이다.
송 교수는 이번 선정을 통해 오는 11월 중 약 2주간 태국에서 트레블링 펠로우 활동을 하게 되며 태국의 저명한 고관절 수술 전문가들과 인공 고관절 치환술의 최신 지견과 수술법, 환자 관리법에 대해 상호 소통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연구 활동을 공유하고 주최국의 전통과 문화를 탐험하는 기회를 통해 양국 간의 강력한 연결을 구축할 예정이다.
송 교수는 "2024년 대한고관절학회 트레블링 펠로우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며 "많은 태국 고관절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고관절학 분야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송 교수는 고관절, 슬관절, 외상, 골다공증, 근감소증을 전문으로 환자의 치료에 매진하고 있으며 2022년 일본 다케다 과학재단 장학생 선발, 2023년 대구가톨릭대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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