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2024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작품 공모

나주=나요안 기자 2024. 8. 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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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이 '2024년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 공모 작품을 다음달 2일부터 10월7일까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한전KDN이 2015년부터 개최한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는 지역 상생 실천으로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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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목적…고등학생 출품 전국 마이스터고교로 확대
‘2024년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 작품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한전KDN

한전KDN이 '2024년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 공모 작품을 다음달 2일부터 10월7일까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한전KDN이 2015년부터 개최한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는 지역 상생 실천으로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10회째를 맞아 고등학교 부문의 참가 대상을 지역이 아닌 전국으로 확대했다. 광주·전남지역 일반·특수·전문대학 및 대학원 재(휴)학생과 전국 마이스터고교 재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팀별 최대 5명까지 자유롭게 구성해 대회에 참가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AI, IoT,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보안 등 ICT 최신 기술을 활용한 SW 프로젝트 전 분야이다. 신청은 한전KDN 누리집에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들을 확인하고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와 작품 구현 기간을 거쳐 독창성, 기술력, 실현성, 표현력, 사업화 가능성 등 평가 항목에 따른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시상 작품이 결정된다.

최종일인 11월27일 본선 진출작 16팀(고등학교 8팀, 대학교 8팀)의 작품 전시와 시상식이 한전KDN 나주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올해는 고등학교 부문의 참가 대상을 전국의 마이스터고로 확대해 더욱 다양한 젊은 아이디어가 반영된 작품이 출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대회를 통한 아이디어를 신사업 개발과 연계해 에너지ICT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의 다양한 계층을 위한 에너지ICT 강연, SW강사 양성과 재능기부 등 청년들에게 에너지산업에 관심을 유도하는 에너지ICT 전문기업에 맞는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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