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장 입증"…래미안 레벤투스 1순위 청약에 2.8만명 몰려

이효정 2024. 8. 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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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래미안 레벤투스(도곡삼호아파트 재건축) 1순위 청약에 2만8000여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래미안 레벤투스 71가구 모집에 2만8611명이 접수해 평균 40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래미안 레벤투스는 지난 5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 62가구 모집에 총 1만2092명이 신청해 평균 19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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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가구 평균 청약 경쟁률 403대 1 달해
58㎡B형 가장 치열…32가구에 1만5611명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5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래미안 레벤투스(도곡삼호아파트 재건축) 1순위 청약에 2만8000여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래미안 레벤투스 71가구 모집에 2만8611명이 접수해 평균 40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8㎡B형 32가구 모집에 가장 많은 1만5611명이 신청해 45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4가구를 모집한 전용 84㎡A형에는 4239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1034.7대1에 달했다.

래미안 레벤투스는 지난 5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 62가구 모집에 총 1만2092명이 신청해 평균 19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2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 래미안 레벤투스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모형도를 보고 있다.

도곡동 삼호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레벤투스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18층 4개동 308가구 규모로, 조합원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전용 45~84㎡ 133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3.3㎡당 분양가는 6480만원이다. 전용 84㎡ 기준으로 21억6000만∼22억7000만원대 수준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의 주변 시세 대비 5억원 가량 저렴하단 평가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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