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네어버와 함께 '온라인 지식재산 분쟁대응' 지원

김양수 기자 2024. 8. 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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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네이버 교육센터와 함께 7일 오후 4시 40분부터 서울 강남에 위치한 네이버 스퀘어 역삼에서 온라인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분쟁대응 실무교육 및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허청과 네이버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지식재산권 분쟁을 방지키 위해 개발 중인 온라인 판매자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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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자 대상 분쟁대응 교육·간담회 개최
[대전=뉴시스] 특허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네이버 교육센터와 함께 7일 오후 4시 40분부터 서울 강남에 위치한 네이버 스퀘어 역삼에서 온라인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분쟁대응 실무교육 및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허청과 네이버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지식재산권 분쟁을 방지키 위해 개발 중인 온라인 판매자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행사서는 '네이버 스스로 커머스 스쿨'에 참여중인 온라인 판매자 중 우수 교육생 35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다빈도 분쟁유형, 권리 침해예방 및 분쟁해결 절차 등에 관해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어 '특허청과 함께하는 지식재산 지키기'라는 주제로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이 주관하는 소통 간담회가 열린다.

간담회서 특허청은 온라인 판매자들이 현업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불편을 청취하고 현장 목소리는 지식재산 제도 및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특허청은 다음달부터 온라인 판매자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 콘텐츠인 '지식재산권 실전 가이드'를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과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을 통해 상시 운영,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진홍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온라인 판매업은 지식재산권 측면에서 유의해야 할 특징적인 요소들이 있어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과 간담회가 지재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 교육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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