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해수욕장서 다이빙하던 50대 병원 이송

권태완 기자 2024. 8. 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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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4시41분께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다이빙대 진출입로 인근 얇은 수심에서 A(50대)씨가 다이빙을 하다가 다쳤다.

서구청 관계자는 "A씨가 다이빙대 진출입로 백사장 쪽에서 얇은 수심의 물로 뛰어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다이빙대 시설을 이용하다 난 사고가 아니기 때문에 다이빙대는 따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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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해상다이빙대에서 시원한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6일 오후 4시41분께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다이빙대 진출입로 인근 얇은 수심에서 A(50대)씨가 다이빙을 하다가 다쳤다.

이 사고로 A씨는 어깨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A씨가 다이빙대 진출입로 백사장 쪽에서 얇은 수심의 물로 뛰어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다이빙대 시설을 이용하다 난 사고가 아니기 때문에 다이빙대는 따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8월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 해상 다이빙 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썰물로 수심이 얕아진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났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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