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티메프' 피해 가맹점 금융지원

이정필 기자 2024. 8. 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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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위해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의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피해판매자 지원방안에 발맞춰 피해판매자들에게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대출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티몬·위메프 가맹점(셀러)이다.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티몬·위메프 5~7월 정산내역 자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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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위해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의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피해판매자 지원방안에 발맞춰 피해판매자들에게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대출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는 신한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티몬·위메프 가맹점(셀러)이다. 정산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법인과 개인사업자다.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티몬·위메프 5~7월 정산내역 자료가 필요하다. 7월 중순 이전부터 원리금 연체가 있거나 폐업한 경우 등 사유가 있을 때는 제외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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