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美 빌보드에 이어 글로벌까지 접수… 군 복무 중에도 여전한 존재감

정에스더 기자 2024. 8. 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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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신곡 'Who'가 빌보드를 비롯한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0일 자)에 지민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가 메인 송차트 '핫 100' 12위에 올랐다.

'Who'는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14일(7월 23일~8월 5일 자) 연속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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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 역주행… 14위→12위

(MHN스포츠 송채은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지민의 신곡 'Who'가 빌보드를 비롯한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0일 자)에 지민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가 메인 송차트 '핫 100' 12위에 올랐다.

이로써 지민은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지난주 '핫 100'(8월 3일 자)에 14위로 진입한 이 곡은 전주 대비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조짐을 보였다. '스트리밍 송' 차트 또한 전주 대비 더욱 우수한 성적으로 18위에 올랐다. 'Who'의 역주행은 전 세계의 음원 스트리밍 횟수 덕에 가능했다.

'Who'는 '디지털 송 세일즈'와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MUS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7위에 자리했고, '월드 앨범'(2위), '톱 앨범 세일즈'(10위), '톱 커런트 앨범'(10위)에 오르며 세부 차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지민은 스포티파이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Who'는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14일(7월 23일~8월 5일 자) 연속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지난 2일 발표된 '위클리 톱 송 글로벌'(7월 26일~8월 1일 집계)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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