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소방차·쌀 도정기 기증한 새마을재단…"국제협력사업"

소방차 10대, 도정기 57대 전달

캄보디아에 소방차 전달 (사진=세마을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새마을재단이 캄보디아에 소방차와 쌀 도정기를 기증했다.

새마을재단은 캄보디아 노동부에 소방차 10대, 바탐방주와 캄퐁통주 주민에게 쌀 도정기 57대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새마을재단의 국제 협력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개발도상국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의 여러 국가들과 협력할 계획이다.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는 "이번 기증은 캄보디아 국민의 안전과 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방차와 쌀 도정기가 현지에서 매우 필요한 장비인 만큼,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